2024년 11월, 우리대학이 세계대학 평가 순위와 글로벌 평판 제고를 위해 첫 ◆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보고서를 발간했어요.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대학은 THE(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젠더 평등 부문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어요.  

 그러나 환경 부문의 정량적 지표 부족과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 미흡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지적되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어요. 특히, 환경 관리 12개 항목 중 8개는 평가조차 어려웠다는 점이 가장 큰 한계로 꼽혔습니다.

✅ 우리대학의 SDGs 보고서에 관한 한국ESG경영원 최부경 연구실장과 우리대학 위대현 교수(환경공학과)의 이야기를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SDGs 보고서: 기업이나 기관이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 가능성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공식 문서입니다.

 지난 4일, 학생 대표들이 모여 보고·논의·심의 및 인준 안건을 상정하는 상반기 정기 전체학생대표자대회(전학대회)가 열렸어요.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2025학년도 상반기 교육공동행동(교공행) △(준)축제준비위원회(축준위) 정식 위원회 설립 인준 등 총 14개 안건이 가결됐는데요. 반지민 총학생회장은 총장 협약식 성사를 위한 학생총투표를 2025학년도 상반기 교공행에 도입할 것을 제안했어요. 신지원 축준위 위원장은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고자 축준위를 총학생회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하며 대동제 이름을 해방, ‘리베르테’로 고정하겠다”고 말했어요.

 또한, 정시모집통합선발제도 특별위원회를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자는 총학생회칙 개정안이 가결되며 정시특위 구성에도 앞으로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는 변동이 생기기도 했어요.

✅ 이외 전학대회 안건 및 현장 사진을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월1일 오전10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서대문독립공원 일대에서 개최됐어요.

 독립운동의 성지에서 자유, 독립, 평화의 가치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행사에는 시민 약 3만 3천 명이 참여했는데요. 우리대학 반지민 총학생회장도 행사에 참여해 이화인들과 시민이 함께 우리 사회의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어요.

 역사관과 공원에는 행사의 주 참여자인 가족 단위 구성원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으며, ‘독립낭독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도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

✅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후기와 생생한 현장 사진을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김혜숙 국제철학연맹 26대 회장과 이대학보의 인터뷰 전문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의대생들의 휴학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어요.  우리대학 의대에서는 25학번 신입생을 제외한 재학생 372명 중 약 10명을 제외하고 모두 휴학을 신청했거나 승인 대기 중인데요.

 이에 따라 의대는 학사 일정을 조정해 개강을 늦추고, 학생 복귀 시 수업권을 보장하기 위해 강의를 녹화하고 있어요. 

✅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학생 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강덕희 의대 학장의 이야기를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