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벗! 💚
이대학보 뉴스레터 '이(E)레'입니다. 개강 첫 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월요일 발행된 이대학보 1699호에는 학내외 주요 이슈부터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졸업생과 새내기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기사가 담겼습니다.
'이(E)레'는 우리말 '이레'에서 비롯된 '일곱 날'과 'Ewha weekly newsletter'의 줄임말 'E레'를 결합한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매주 발행되는 이대학보의 모든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이(E)레'가 되겠습니다. 또한, 오직 '이(E)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학보 기자들의 특별한 뒷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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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난입한 외부 세력...
탄핵 찬반 논쟁 넘어 몸싸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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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우리대학 대강당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시국선언과 이를 저지하려는 이화여대 긴급 행동이 함께 열렸어요.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외부 극우세력이 재학생들에게 신체 폭력을 가하는 등 상황이 과열되자 안선희 교목실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정문으로 나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크럼을 짜 충돌을 방지했어요.
이날 시국선언에 탄핵 반대 세력이 약 100명 모였지만, 외부인을 제외한 우리대학 재학생은 약 30명에 불과했어요. 반면, 지난해 윤석열 퇴진 요구를 위한 학생총회에서는 재학생 2657명이 참여했어요.
✅ 제57대 총학생회 스텝업이 진행한 ‘민주주의와 해방의 역사를 지키기 위한 2차 시국선언’ 내용과 현장 참여자들의 인터뷰 등 당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스크럼: 여럿이 팔을 바싹 끼고 횡대를 이루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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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가 내놓은 답, 세상을 향해!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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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 대강당에서 우리대학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어요. 이향숙 신임 총장은 "이화에서의 도전과 열정, 사랑과 나눔의 시간들이 하나로 모여 오늘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새 출발을 시작하는 졸업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어요.
이번 졸업식에서는 학사 2189명, 석사 1179명, 박사 139명 등 총 3507명이 학위를 받았는데요. 최우등 졸업생은 455명, 우등 졸업생은 500명이며, 외국인 학생 192명과 북한이탈주민 학생 8명도 학위를 취득했어요. 모두 이화에서 보낸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어요.
✅ 이화에서의 여정을 마치며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의 소감을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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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3819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이 열렸어요. 이향숙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대학의 소중한 순간을 만끽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기를 응원한다는 말을 전했으며, 이어진 남성교수중창단 ‘이화 엑소’의 무대는 축제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죠.
이후 ‘웰컴 투 이화’ 행사에서는 응원단 파이루스의 공연과 방송인 이은재(사학·16년졸)씨가 사회를 맡은 재학생 패널 토크가 진행됐어요. 신입생들은 입학식에 뜨겁게 반응하며 기대와 설렘을 보였으며, 행사가 끝난 뒤 뱀의 해를 상징한 뱀 인형 등 신입생 기념품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 한편, 대강당 수용 인원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일부 신입생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한 이야기와 신입생들의 입학식 후기는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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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국가장학금 || 유형 공백
이화복지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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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7일, 우리대학이 등록금심의위원회 3차 회의에서 학부 등록금 3.1% 인상이 결정하며 이번 학기부터 정부 지원 국가장학금 II 유형을 지급 받지 못하게 됐어요.
우리대학은 이화복지 장학금을 확대해 기존과 비슷한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의 부담을 완전하게 해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에요. 등록금은 상승했지만, 소득 분위에 따른 가계 곤란 장학금 지급 비율은 예년과 같기 때문인데요.
✅ 등록금 인상에 따른 장학금 변동과 학생들의 부담 절감에 관한 제57대 총학생회 스텝업의 의견과 교육부의 방침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을 이대학보 기사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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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예산 역부족, 진정한 대(大)동제 만들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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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제를 비롯한 응원제, 개화제, 밴드제 예산 부족으로 올해도 축제준비위원회(축준위)의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어요. 올해 축제 내부 예산은 3270만 원으로, 서울대 봄 축제 예산(1억 1000만 원)의 32.7% 수준인데요.
축준위는 부족한 교비 지원금을 메꾸기 위해 기업 협찬과 후원 시스템을 도입하며 아티스트 섭외 등 보다 다채로운 축제를 꾸리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축준위 신지원 위원장은 “학생 참여가 많을수록 대동제 퀄리티도 함께 올라간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어요.
✅ 현재는 11일(화)~12일(수) 진행될 개화제 ‘색(色):다른 이화’ 준비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대학 축준위의 포부를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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