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벗! 💚
이대학보 뉴스레터 '이레'입니다.
'이(E)레'는 일곱 날이라는 뜻의 우리말 '이레'와 'ewhaweekly newsletter'의 줄임말 'E레'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일곱 날이라는 뜻에 걸맞게 일주일에 한 번씩, 두 편의 기사를 담아 독자님의 메일함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오직 뉴스레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학보 기자들의 특별한 뒷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매주 발행되는 이대학보 지면을 빠짐없이, 쉽고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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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드디어 이번 학기 이레 첫 발행입니다.
이레는 변함없이 기사 두 편의 알찬 요약을 담는 한편,
이레에서만 읽을 수 있는 특별한 코너를 새로 마련했는데요.
아트&디자인 스튜디오 왈자 인터뷰,
기숙사 외부인 거주 이슈처럼
벗들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소식과
이대학보에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112기의 힘찬 포부까지!
다시 돌아온 이레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더 나은 이레를 위한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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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드는 한국의 미, 왈자 아트&디자인 스튜디오
정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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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작업하기를 소망했던 두 중학생의 꿈이 파리까지✈️ 날아갔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인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ct·박람회)가 두 중학생의 꿈이 첫 발을 디딜 장소인데요. 2024 추계 박람회에 한국의 미(美)를 선보일 왈자의 김윤지(조소·20)씨, 한어진(도자예술·20)씨를 정보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두 사람은 휴학하고 떠난 유럽 여행에서, 한국 문화를 소재로 한 창업에 확신을 얻고 한국인이기에 잘할 수 있는 이야기가 세계인들에게 낯선 아름다움으로 다가가 경쟁력이 되리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간의 유럽 여행을 마치고 6개월 뒤인 2023년 12월, 아트&디자인 스튜디오 왈자의 첫 작품이 나오게 된 것이죠.
김씨와 한씨는 대학생의 신분이기에 지금의 왈자가 탄생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종합대학인 우리 대학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접할 수 있었고, 대학에서 학부생에게 제공하는 여러 창업 지원 제도도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두 사람은 기업가 정신 연계전공 수업, 우리대학 디자인 학부의 창업 수업, 100주년 박물관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 한국적 미를 주제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하고 있는 왈자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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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외부인 거주, 미비한 공지에 사생들은 불안
김희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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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서 외부인을 목격했다는 글들을 보신 벗들 있으시죠?
대표적으로 김지원벗은 기숙사에서 외부인을 마주치고, 2019년에 있었던 일본인 유학생 불법 촬영 사건이 떠올랐다고 합니다. 이번 외부인은 방학 프로그램 참가자였지만, 기숙사 측에서 이를 제대로 공지하지 않아 학생들은 이 사실을 잘 몰랐죠. 방학 동안 약 300명의 외부인이 기숙사에 머물렀는데, 이 사실은 입사 안내서에 간략히 언급되었을 뿐이었습니다.
김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야 외부인이 기숙사에 머물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학생들 사이에서는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기숙사 측은 외부인이 사용한 방을 점검할 예정이며, 그 결과는 기숙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기숙사 측은 앞으로 공지를 더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앞으로 외부인 프로그램에서 남성 비율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허들링청소년합창대회에서는 남학생 나이를 초등학생으로 제한하고, 전국 교사 교육연수에는 남성 참가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 앞으로 기숙사가 더욱 안전해지기를 기대하며, 기숙사에서 일어난 일들이 궁금하다면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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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에서의 첫 발걸음, 이대학보 112기의 한마디
제작 | 디지털콘텐츠마케터 유다은
지난 학기를 마무리하며, 이대학보에서는 신입 기자와 마케터를 선발했습니다. 방학 내내 치열한 교육을 거쳐 마침내 학보에서의 첫 발걸음을 내딛은 112기가 독자님들을 향해 힘찬 포부를 보내왔는데요!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이들의 성장을 지켜봐주시기를 바라면서, 이번 학기 마지막 이레에서 112기 기자들의 활동 소감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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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언론인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야한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벗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전달할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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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각자가 자신만의 진실을 가질 수 있게 소식을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민하게 보고 듣고 쓰겠습니다. 마침 제가 또 차가운 머리와 뜨거운 가슴을 가진 경제학도네요ㅋㅋ...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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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원하던 학보사에서 기자가 될 수 있어 좋습니다. 학보를 더 많은 벗들이 읽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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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재미디어부 112기 김지수입니다. 재미와 의미를 갖춘 콘텐츠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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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보사에 들어오면서 저는 더 나은 세상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화의 모두가, 세상의 내일에 연료 아닌 동료가 되는 길을 찾기까지. 함께라면 바꿀 수 있습니다. 그 여정을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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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와 함께 시간의 흐름 속 가치 있는 현재의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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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마케터로서 이대학보의 기사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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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88호 기사 예고 ❗️
다음 호인 1688호에서는 또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이화캠퍼스리더의 군기 문화에 대해 다룹니다. 군기 문화를 이어 온 캠퍼스리더 내 구조적 문제와, 앞으로의 개선방향이 궁금하다면 다음 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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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부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이대학보(ECC B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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