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학보 기사도 읽고 팀플도 잘할 수 있는 법? 안녕하세요, 벗! 💚
이대학보 뉴스레터가 새로운 이름 '이레'로 인사드립니다.
'이(E)레'는 일곱 날이라는 뜻의 우리말 '이레'와 'ewhaweekly newsletter'의 줄임말 'E레'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일곱 날이라는 뜻에 걸맞게 일주일에 한 번씩, 두 편의 기사를 담아 독자님의 메일함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새롭게 '디콘마의 추천!'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니, 재미있는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매주 발행되는 이대학보 지면을 놓치는 것 없이 쉽고 재미있게 복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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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대동제에서 만날 수 있어 반가웠어요😁
2024.05.08-2024.05.09 대동제 이대학보 70주년 팝업부스에서 학보카롱과 포토부스를 비롯하여 학보를 소개하는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누적 700명에 달하는 분들이 참여해주셨으며 큰 인기 속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열렬한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발전하는 이대학보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콘텐츠마케터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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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지켜낸 이화인들의 함성, 1980년 5월의 역사 속으로
이유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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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18일, 시민들은 부당한 국가권력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쟁취하고자 노력했습니다. 광주와 268km 떨어진 우리대학에서도 열렬한 투쟁과 연대가 계속되었는데요. 당시 학내 시위에 참여하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김영연(국문·83년졸) ▲김화순(사회생활·82년졸) ▲김희숙(정외·81년졸) ▲이현숙(기독·05년명예졸)씨를 이유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1980년 5월16일 오후5시50분, 전국 55개 대학 학생대표 95명이 전국대학생대표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대학 학생회관에 모였습니다. 다음날 군인들이 총을 들고 학생회관을 급습해 학생들을 불법 연행했고, 정의숙 당시 총장은 교수들과 함께 학생들의 도피를 도왔습니다.
우리대학 학생들은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민주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독학생회 회장으로서 시위 현장에서 앞장섰던 김화순씨, 학생회 부활 추진 운동에 참여한 이현숙씨, 우리대학 민속극 연구회 탈반에서 활동한 김영연씨, 5·18민주화운동을 계기로 소외된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을 쓰게 된 김희숙씨. 김화순씨는 "지금 현재 딛고 있는 민주주의가 당시 희생한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을 이화여대 학생들이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1980년 민주화를 향한 노력 속 이화인들의 흔적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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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형제자매의 어려움을 포착하다, 특수교육과 김유리 교수
송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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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교육의 산실이기도 하지만 94곳의 연구기관을 보유한 연구터이기도 합니다. 이에 이대학보는 변화를 이끌고 현실을 포착하는 흥미로운 연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겪는 어려움을 포착하는 특수교육과 김유리 교수를 만났습니다. 이대학보 송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유리 교수는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의 형제를 대상으로 장애 형제를 위해 주변에서 기대하는 역할과 실제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주제로 참여자가 사진을 찍고 포토보이스 연구 방식과 더불어서 그에 대한 심층 면담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습니다. 발달장애인의 형제가 역할 수행을 통해 경험한 정서로 가장 많이 언급한 감정은 ‘짜증’이었습니다. 여기에는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한 답답함, 발달장애 형제자매로 인해 감내해야 하는 일상적인 피해에 대한 고충이나 스트레스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비장애 형제자매 관계와 비교하면서 느끼는 부러움이나 박탈감에서 오는 불만도 있었습니다. 한편, 발달장애 형제자매의 성장에 기여했다는 보람과 같은 일부 긍정적 정서가 부정적 정서를 상쇄한다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발달장애인을 가족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동행하는 과정은 부모에게도,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도 시간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김 교수는 “비장애 자녀가 독립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건 맞지만 가족의 연을 끊을 수는 없다”며 “발달장애인의 형제자매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유리 교수의 연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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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대학보 디콘마의 추천! 코너😄
이대학보의 뉴스레터 이레는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 부서(줄여서 디콘마!)에서 담당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코너! 이번 학기는 <디콘마의 추천!> 코너입니다. 매주 유익한 기사 읽으시고, 쉬어가기도 해보세요!
*3명의 디콘마(디지털콘텐츠마케터)가 돌아가며 코너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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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마의 추천 📝 팀플 필수템을 찾아서!
중간고사와 대동제가 모두 마무리되고, 이제 남은 건… 기말고사와 과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 각종 조별과제를 다함께 열심히 만들어나가고 있을 벗들에게, 팀원들과 공유하며 사용할 수 있는 협업 툴을 소개합니다! 이미 다 아는 내용이라면, 벗은 아마 팀플 만렙일지도 🤭
1.웬투밋(http://www.when2meet.com/)
조별과제의 첫 단계는 역시 회의 일정 정하기죠 📆 먼저 웬투밋 사이트에 접속해, 이벤트 이름/기간/시간 범위를 지정하면 새로운 이벤트를 생성합니다. 그렇게 생성한 이벤트 링크를 팀원들에게 공유하면, 각자 가능한 시간을 색칠하듯 입력할 수 있어요 🤝 가장 색이 진한 부분=가장 많은 팀원들이 가능한 시간으로, 적절한 회의 시간대를 쉽게 찾을 수 있죠! 장기간 지속되는 팀플이라면, 공유 캘린더 앱 타임트리(TimeTree) 활용도 추천합니다 ⏰
2.캔바 (https://www.canva.com/ko_kr/)
캔바에서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시간 협업까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작업 중인 디자인에서 ‘공유‘ 버튼을 누르고, 편집 권한을 조정하면 팀원 모두가 디자인을 함께 편집하거나 댓글로 피드백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백지PPT와 디자인, 발표준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서 팀플에 가속도를 붙여주는 기능이에요 🏃♀️
3.피그마 (https://www.figma.com/)
피그마는 보다 섬세한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 디자인 툴입니다 👩🎨 카드뉴스나 포스터부터 프로토타입까지, 높은 퀄리티의 결과물을 웹•앱에서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요! 변경사항과 피드백 댓글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함께 디자인하기’에 최적화된 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작 | 디지털콘텐츠마케터 유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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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누르면 피드백 폼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자유롭게, 이레와 이대학보에게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피드백을 남겨주신 분들께 한 달에 한 번,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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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부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이대학보(ECC B217)
이대학보 편집국 전화번호 | 02-3277-3166 , 3167
사무실 전화번호 | 02-3277-3166 , 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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