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카페, 총선 기획 안녕하세요, 벗! 💚
이대학보 뉴스레터가 새로운 이름 '이레'로 인사드립니다.
'이(E)레'는 일곱 날이라는 뜻의 우리말 '이레'와 'ewhaweekly newsletter'의 줄임말 'E레'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일곱 날이라는 뜻에 걸맞게 일주일에 한 번씩, 두 편의 기사를 담아 독자님의 메일함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새롭게 '디콘마의 추천!'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니, 재미있는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매주 발행되는 이대학보 지면을 놓치는 것 없이 쉽고 재미있게 복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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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잠재력이 꽃피다, 경계선지능 청년과 함께 일하는 휘카페
송유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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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점 사이로, 지적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 있는 이들을 가리킵니다. 전체 인구의 약 13%, 국내에만 약 700만명의 경계선지능인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성장 무대가 되어주고 있는 휘카페의 이야기를 송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권오진 대표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휘카페를 만들게 된 건 경계선지능 자녀를 둔 부모로서 실질적인 경계선지능인 맞춤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경계선지능인이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자체가 부족하다는 깨달음에서 착안, 2022년 7월 휘카페를 개업했습니다.
휘카페 매니저 김은지씨는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습득 속도는 더디지만 점차 숙련도가 향상되면서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범위가 늘었다며 이들의 성장 가능성을 가장 크게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휘카페에서 근무하는 직원 김영우씨는 김은지씨와 함께 버터 쿠키를 신메뉴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숫자의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권 대표는 “이들은 단순히 직업의 기회만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도 없어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만 보내며 깊은 우울증에 바지기도 한다”며 무직의 경계선지능 청년이 겪는 고충을 설명했습니다.
✅ 경계선지능 청년과 함께 일하는 휘카페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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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4월 10일 열립니다. 며칠 안 남은 이번 총선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 비례대표 국회의원 46명이 선출되는데요, 이를 맞아 이대학보는 다양한 이화인을 만나 그들이 원하는 제22대 국회는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김수미, 조은지, 박연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05년생 박혜진(철학·24)씨는 국회가 민생 안정을 위해 힘썼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이화인도 있었습니다. 이다연(커미·23)씨는 지방 지역의 인프라 및 청년 정책 수립을, 강한나(전자전기·20)씨는 경기도 교통 정책 개선을 바랐습니다. 강한나(전자전기·20)씨와 유영주(화학신소재·22)씨는 졸업 후 진로의 선택지가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R&D 예산 삭감으로 인하여 대학원 진학에 대한 불안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박하늘(디자인·18)씨는 자영업계 및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정책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양성애자 ㄱ씨는 제21대 국회에서 끝맺지 못한 생활동반자법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최예나(초교·23)씨는 타인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여유로운 사회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화인이 원하는 국회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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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서대문갑 이용호 후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사진을 클릭해 기사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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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인터뷰①]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 청년 주거 지원 확대하겠다 |
[총선 인터뷰②] 서대문갑 이용호 후보, 청년 문화공간 늘리고 이대 상권 회복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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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대학보 디콘마의 추천! 코너😄
이대학보의 뉴스레터 이레는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 부서(줄여서 디콘마!)에서 담당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코너! 이번 학기는 <디콘마의 추천!> 코너입니다. 매주 유익한 기사 읽으시고, 쉬어가기도 해보세요!
*3명의 디콘마(디지털콘텐츠마케터)가 돌아가며 코너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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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마의 추천 📽️ 서울 소재 독립•예술영화관
학기중, 숨 돌릴 시간이 필요할 때 여러분은 어디로 향하시나요? 저는 영화관을 자주 찾는데요 🍿 가끔은 영화 표값이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거나, 조금 더 다양한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죠!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일반 영화는 물론 비주류영화까지 감상할 수 있는 학교 근처 독립•예술영화관들을 소개합니다.
1. 아트하우스 모모 🍀🛸
ECC 지하4층에 위치해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전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관입니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 저녁, 이화여대 학생(학부생/대학원생)을 위한 문화의 날 ’이화데이‘에는 6,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요! 🙋♀️ 현장 예매시 상시 학생증 할인을 받을 수도 있고, 아트하우스 모모 티켓을 소지하고 있다면 정문 앞 ‘북카페 파오’ 음료 20%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캠퍼스 안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높고, 가성비와 더불어 상영 시설까지 훌륭한 공간이기에 벗이라면 꼭 한번 방문을 추천합니다 💚
2. 라이카시네마 🐕🚀
연희동에 위치해 있는 라이카시네마는 최초의 우주개 라이카(LAIKA)를 기리며 탄생한 영화관입니다. 라이카시네마에는 돌비 애트모스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더욱 생생한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데요 🔊 라이카시네마가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독’ 2층에는 카페가 자리해 있으니, 영화를 보고 난 뒤 위층으로 올라가 커피 한 잔과 함께 영화의 여운을 곱씹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
3. 씨네큐브 광화문 🔨🎬
광화문에 위치해 있는 씨네큐브는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영화관으로, 광화문의 랜드마크인 ‘해머링 맨’으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씨네큐브는 293석의 대형 상영관에서 넓은 스크린으로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나 감독 초청 마스터클래스처럼 특별한 영화 행사가 자주 개최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
제작 | 디지털콘텐츠마케터 유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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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대학보 슬로건, 내가 직접 만들 수 있다고?
이대학보가 70주년을 맞아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합니다.
"이화인에게 이대학보란?" 슬로건으로 답변해주세요!
[공모 방법 안내] 공모 대상: 이화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임직원 등) 공모 기간: 3/27~4/19 (23:59 접수 마감) 수상작 발표: 4/30
[평가 및 시상 안내] 평가 기준: 1. 이대학보 가치 반영 (50%) 2. 창의성 (30%) 3. 발음의 편리성 (20%)
[시상 안내] 🏆 대상(1명) 상금 10만원* 🏆 최우수상(2명) 상금 5만원* 🏆 우수상(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 상당)
*상금은 제세공과금 포함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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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을 누르면 피드백 폼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자유롭게, 이레와 이대학보에게 피드백을 남겨주세요. 피드백을 남겨주신 분들께 한 달에 한 번, 추첨을 통해 경품을 드려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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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부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이대학보(ECC B217)
이대학보 편집국 전화번호 | 02-3277-3166 , 3167
사무실 전화번호 | 02-3277-3166 , 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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