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벗! 💚
이대학보 뉴스레터 '이레'입니다.
'이(E)레'는 일곱 날이라는 뜻의 우리말 '이레'와 'ewhaweekly newsletter'의 줄임말 'E레'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일곱 날이라는 뜻에 걸맞게 일주일에 한 번씩, 두 편의 기사를 담아 독자님의 메일함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오직 뉴스레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학보 기자들의 특별한 뒷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매주 발행되는 이대학보 지면을 빠짐없이, 쉽고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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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오늘 발송되는 이레는
2024학년도 2학기 이대학보 뉴스레터 이레의 마지막 발송이에요.
한 학기동안 이레와 함께 열심히 달려준 벗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음 학기에도 벗 곁에서 소식 전할 수 있는 이레로 찾아뵐게요.
다음 학기 3월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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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표 앞선 ‘어텐션’…팽팽했던 제57대 총학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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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 오늘(12월4일)부터 내일까지 진행되는 총학생회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 배경에 대해 알고 있나요? 궁금한 벗들은 이대학보 기사를 주목해 보세요.👀
제57대 총학생회(총학) 선거에서 ‘어텐션’ 선거운동본부(선본)가 45.3%의 지지율로 ‘스텝업’ 선본을 아슬아슬하게 앞섰습니다. 어텐션은 7331표 중 3342표를 얻었죠. 스텝업은 어텐션보다 2표 적은 3340표를 얻었어요. 무효표는 649표로 전체의 8.8%를 차지했습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관위) 시행세칙에 기반하면, 1, 2위 간 표차가 오차값보다 작을 경우 결선투표가 진행됩니다. 오차는 시행세칙 제41조 7항에 따라, 투표수에서 실제 발부된 투표용지 수를 뺀 값으로, 절댓값을 적용하지 않죠. 이번 선거의 오차는 -20표로, 두 선본 간 표차인 2표보다 10배 많습니다. 이에 중선관위는 결선투표 진행 여부에 대해 비상중선관위회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제57대 총학 선거, 11월27일~28일 진행된 투표 결과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이대학보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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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으로 나아갈 ‘나’에 대한 작품, 조예대 졸업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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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동양화전공▲서양화전공▲섬유예술전공▲조소전공 졸업전시가 11월26일~12월1일 조형관에서 진행됐는데요. 🎨 조예대 학생들의 학부 생활 마지막을 장식하는 조예대 졸업전시의 풍경, 정재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번 졸업전시에서는 존재와 비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 대학을 떠나 사회로 새롭게 출발할 ‘나’라는 주체에 대한 사유를 담은 작품이 주를 이뤘습니다. 🙋이의령(조소⋅20)씨의 ‘Dummy’는 가상 공간에서 계속해서 복제되지만, 그 안은 비어 있는 허울뿐인 존재를 보여줍니다. 이영서(서양화⋅20)씨는 게임, 영상, 회화 세 가지 매체를 활용해 일본 보컬로이드 캐릭터 하츠네 미쿠의 정체성, 그리고 가상 캐릭터와 자신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기도 했죠.
김다영(동양화⋅20)씨의 ‘D는 어디에서 왔어’는 자신의 근원과 정체성을 탐구하고, 은정민(섬유예술⋅20)씨의 ‘Sugar! Sugar!! Sugar!!!’에는 귀여운 것과 디저트를 좋아하는 은씨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 김나현(도예⋅21)씨의 ‘벌어진 입술, 젖은 손가락, 그리고 접속하기’처럼, 식사 과정에서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도자기로 표현한 작품도 있었습니다.
✅ 조예대 졸업전시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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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에서의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112기 기자들의 한마디
제작 | 디지털콘텐츠마케터 정현승
벗, 이번 학기 이레 첫 발송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대학보 112기의 포부를 들어보았던 것 기억하나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이레를 구독해 주시는 벗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112기의 포부를 들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학기 마지막 발행입니다. ❄️
예고했던 것처럼 이번학기 마지막 이레에서는 한 학기를 마친 112기의 한마디를 준비했어요! 다음 학기엔 함께 어떤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벗들을 향한 112기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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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보사 취재기자로 일하며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에도 주목하고 따라갈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많이 성장하고 벗들께 좋은 기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한 학기동안 함께해주시고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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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12기 취재기자 최정은입니다. 1학기 동안 이대학보에서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특히, 4년 만에 열린 총장 선거를 가까이에서 취재하며 기자로서 뿌듯함과 영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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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못한 기사가 많아 아쉽네요~담엔 더 흥미로운 볼거리, 더 급진적인(?) 기사 들고 오겠습니다. 우리 독자님들, 이대학보 마지막 호와 함께 2024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5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우리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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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에서 한 학기 동안 활동하며 세상과 사람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자가 되기를 다짐했던 한 학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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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시작했던 학보를 첫눈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멋진 동기들, 선배님들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학보생활이었습니다. 1697호로 2학기는 마무리되지만, 앞으로 함께 써 내려갈 이화의 한 장을 담기 위해 발로 뛰고 귀로 듣겠습니다! 모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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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학기가 끝났다니 믿기지 않네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납니다.. 바쁘게 보냈던 학기인 만큼 학보에서 많은 노력과 추억을 쌓아온 게 떠오르네요. 앞으로도 활동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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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에서의 첫 학기는, 지금까지 이화에서 보냈던 시간 중 가장 많은 것을 배운 학기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늘 신기하게만 바라보던 취재와 인터뷰 같은 것들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시간이, 힘들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참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학생과 더불어 기자라는 정체성을 갖게 된 것이 자랑스럽기도 하고요.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될 앞으로의 시간들이 살짝 걱정되기도 하지만 기대되기도 해요. 앞으로도 이대학보와 취재미디어부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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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동안 학보사 활동으로 교내외 이곳저곳을 다니며 다양한 현장, 인물, 작품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그동안 접했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기억 속에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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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기 기자들의 한마디, 어떠셨나요? 혹시 이대학보와 함께하고 싶은 벗이라면? 오늘까지 추가모집하는 이대학보 113기 모집을 놓치지 마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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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부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이대학보(ECC B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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