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면 안돼.. 진실게임하자 좋아하는 기사 있어? 안녕하세요, 벗! 💚
이대학보 뉴스레터가 새로운 이름 '이레'로 인사드립니다.
'이(E)레'는 일곱 날이라는 뜻의 우리말 '이레'와 'ewhaweekly newsletter'의 줄임말 'E레'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습니다. 일곱 날이라는 뜻에 걸맞게 일주일에 한 번씩, 두 편의 기사를 담아 독자님의 메일함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는 새롭게 '디콘마의 추천!' 코너가 운영될 예정이니, 재미있는 이야기도 놓치지 마세요!
매주 발행되는 이대학보 지면을 놓치는 것 없이 쉽고 재미있게 복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이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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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이대학보] 👀 스벅 커피 50잔 받고 설문조사 할 사람? 👀
이대학보에서는 올해 창간 70주년을 맞아 <이대학보에 대한 이화 구성원들의 전반적인 관심도와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기사 제작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본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대학보 제작 과정에 함께 참여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문항에 성의껏 답변해 주셨으면 합니다. 설문의 응답 내용은 전체 결과 분석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화인 한명 한명 모두의 의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향후 기획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문 응답자를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50잔을 제공합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설문조사 폼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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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2만 명인데 수강인원 290명뿐, 교양체육 개설 부족
정재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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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강해서 등하교를 하는 독자벗 여러분의 건강 상태는 어떠신가요? 찌뿌둥한 몸을 힘들게 옮기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저번 이레 때도 꾸준한 운동을 추천드리기도 했는데요, 안타깝게도 학교 내에서 개설된 교양체육 과목은 6개가 전부라고 합니다. 이대학보에서 2월22일~2월25일까지 우리대학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시행했으며 관련 정보를 정재윤 기자가 취재해보았습니다.
2024년 1학기 기준 우리대학 신산업융합대학 체육과학부는 6개의 교양체육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21과목 107개 분반, 숙명여대는 14과목 34개 분반, 한양대는 13과목 31개 분반의 교양체육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적은 수준입니다. 위 사진처럼 정원 수에서도 큰 차이가 납니다. 교양체육이 적은 것은 전임교원이 아닌 강사가 많이 담당하는 교양체육 수업은 더 많은 강사를 채용해야만 분반을 늘릴 수 있다는 점,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대학 교양체육은 평생스포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중요합니다. 다양한 운동적 효과를 접하게 되면 그 뒤로 적극적으로 배울 기회를 찾게 되기 때문입니다.
✅ 교양체육 개설 부족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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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 바퀴의 결심, 유학생들 꿈에 이화라는 날개를
김수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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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학보는 다양한 분야의 최초가 된 여성, 끊임없이 도전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조명해 왔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이대학보가 써 온 여성의 역사는 우리대학의 발자취기도 하죠. 이화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미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출신 유학생 4명의 이야기를 이대학보 70주년을 맞아 김수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자라 나빌라 푸트리(Zahra Nabilla Putri·커미·23)씨는 “한국 대학 10위 안에 드는 유일한 여대의 구성원이 되고 싶었기 때문”에 오직 우리대학만 바라봤다며 “이화에서 공부하며 리더십이 있는 여성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에서 온 팜 바오 짜우(Pham Bao Chau·커미·23)씨는 관광차 ECC를 방문한 후 ““이렇게 넓고 예쁜 캠퍼스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해 우리학교행을 택했습니다. 짜우씨는 “이화에서 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고정관념에 대해 처음으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다”며 여성학 강의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캐롤린 팔머(Carolyn Palmer·커미·23)씨는 한국행을 결심한 후 한국에 여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이화여대는 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영향력 있는 여대라고 들었다”며 이화의 오랜 역사에 이끌려 우리대학행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온 마리아 무라트(Maria Murat·커미·22)씨는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이화여대 학생들의 콘텐츠를 접하게 됐다”며 영상 속 얼굴에 웃음꽃이 핀 이화인들을 보며 우리대학에 있는 상상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합니다.
이화가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선사한 메시지는 “무엇이든 못할 게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영화 제작자를 꿈꾸는 자라씨, 아나운서가 돼 베트남과 한국 사회를 잇고 싶은 짜우씨, 공연 기획자가 되고 싶은 마리아씨, 광고 마케터를 꿈꾸는 캐롤린씨. 그들은 모두 이화에 입학한 후 더 생생하게 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유학생 벗들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대학보 기사를 통해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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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대학보 디콘마의 추천! 코너😄
이대학보의 뉴스레터 이레는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 부서(줄여서 디콘마!)에서 담당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코너! 이번 학기는 <디콘마의 추천!> 코너입니다. 매주 유익한 기사 읽으시고, 쉬어가기도 해보세요!
*3명의 디콘마(디지털콘텐츠마케터)가 돌아가며 코너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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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콘마의 추천 🤔 공강 시간에 뭐 하지?
개강을 하고 벌써 일주일이 훌쩍 넘게 지나버린 지금, 슬슬 시간표에 익숙해져가고 계신가요? 도무지 적응이 안 되는 우주 공강👽🚀 시간에는 뭘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함께 찾아보아요!
1. 중앙도서관에서 영화 보기 🍿
중앙도서관 1층 미디어스테이션에서 블루레이•DVD 자료는 물론 OTT 웨이브와 왓챠의 최신 영화들까지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인 감상석, 단체로 사용할 수 있는 무비 스트리트, 가상현실 체험공간인 VR룸까지! 영화에 푹 빠지다 보면 공강 시간이 짧게 느껴질 거예요.
2. 수면실에서 잠 보충하기 😴
학생문화관 1층 108호에 수면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학생증을 태깅한 뒤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면 편안한 의자에 누워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먼저 잠든 벗들 사이에서 빈 자리를 찾았다면, 짧게나마 피로를 풀어 봅시다!
3. 캠퍼스 산책하기 🏫
조금씩 날씨가 따뜻해지는 요즈음,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캠퍼스를 걷다 보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야외 계단이나 벤치처럼 잠깐 숨을 돌릴 공간들도 많으니, 다음 강의실에 도착하기 전에 산책으로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디콘마의 최애 코스는 후문-생활환경관 밑길-I하우스로 이어진답니다!)
제작 | 디지털콘텐츠마케터 유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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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이대학보 디지털콘텐츠마케터부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이화여자대학교 이대학보(ECC B217)
이대학보 편집국 전화번호 | 02-3277-3166 , 3167
사무실 전화번호 | 02-3277-3166 , 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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